강원도와 도내 대학, 산업체가 합동으로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 성과 발표회가
열립니다.

내일 오후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산학관 합동 연구 개발 성과 발표회는
도내 5개 대학 7개 연구소에서 수행한 630여건의
연구 성과들이 발표되며 모두 90여종 200여점의
시제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강원도는 지난 1995년부터 모두 256억원을 들여 신소재,
해양생물, 의료기기, 실버바이오,
농산 자원 가공 공정 등의 분야에서
185건을 상품화하고, 1천 백 여건의 기술이전을 했으며,
특허 등록 130건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지난 8월 강원대 석재 복합 신소재 연구센터는
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지역 협력 연구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해에는 의료기기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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