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토) 낮 12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는 오늘 오전
경내 범영루 앞 광장에서
신라 불교문화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거행된 1부 영산재는
불국사회주 성타스님과 주지 종상스님,
은해사주지 법타스님등 스님들과
김영재 경북정무부지사, 백상승경주시장등
전국 사부대중 2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의식이 진행됐고, 이어서
영산재 이수자인 범우, 정오스님등의
영산작법과 천도재가 봉행됐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2부 예술제가 펼쳐져
남진,변해림 등의 불자가수들과
이명진 무용단, 선재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부터는
분황사특설법단에서 원효예술제가 시작돼
원효성사의 봉찬의식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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