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홍덕률 대구대 총장, "학생이 대학의 존재이유, 대학경영의 중심에 있어야"

"일자리창출, 정부·지자체·산업체·대학의 노력이 맞아 떨어져야"


[파워인터뷰] 홍덕률 대구대 총장, "학생이 대학의 존재이유, 대학경영의 중심에 있어야"

 

● 코너명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2016. 5. 6)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08:30∼09:00)
● 진  행 : 정한현 기자
● 인터뷰 : 김종천 BBS 대구불교방송 총괄국장
● 담  당 : 김종렬 기자
● 출  연 :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 진행 앵커 멘터
대학이 위기라고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은 입학정원을 채우기가 어렵고,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으로 공부를 하고도 취업관문을 넘질 못하고 있습니다.
개방화 시대, 대학교육의 벽은 허물어지고 있어 각 대학의 경쟁력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 같은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대구대학교가 지역 대학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새로운 번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을 김종천 총괄국장이 만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 파워 인터뷰
자, 파워인터뷰입니다. 올해로 개교 60년 주년을 맞은 대구대를 찾아왔습니다. 이 자리에 홍덕률 총장님 나와 계십니다.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 예, 안녕하십니까.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개교 60주년 기념 행사 슬로건을 '개교 60년, 번영의 새 60년'으로 정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참여형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덕률 총장, 김종천 BBS대구불교방송 총괄국장

[질문 1] 자, 참 안팎으로 어렵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해 대구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했는데, 어떻습니까. 한 60년 돌아보면 감회가 새롭죠?
◆ 아~~ 새롭죠. 그렇지 않아요 몇 일 전에 개교 기념식을 꽤 아주 이색적으로...(5월 3일날~) 5월 3일 날 했습니다. 원래 5월 1일이 개교 기념일이고 행사는 3일 날 했고, 보통 의례적인 강당행사, 물론 그것도 했지만, 학생 한 700~800명이 학교 캠퍼스를 같이 퍼레이드 하고, 학생 참여형 개교 기념행사를 했어요. 상당히 장관이었습니다. 저희 대학도 어려운 시절이 많았거든요. 잘 헤쳐온 지난 60년을 잘 축하도 하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대학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하니까. 앞으로 더 잘 해보자(앞으로 60년을 준비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는 구호를 이렇게 정했어요. ‘개교 60년 번영의 새 60년’. 이렇게 해서 앞으로 새로운 번영 60년을 열어보자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질문 2] 지금 대구대학교 학생 수가 어느 정도 되죠?
◆ 한.. 2만여명 잡죠. 아주 큰 학교죠.(학생 모집이 힘들다든데~) 힘들죠(2만명이면~) 예..., 일 년에 입학하는 정원이 4천500명 조금 넘어요. 그것도 몇 년 전에 비하면 조금 줄어든 편입니다. 어느 학교나 지금 정원을 줄여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저희 대학도 지금까지 그랬지만 앞으로도 좀 일부 학생정원을 줄여가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고요. 어쨌든 경쟁력도 높여야 되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여 줘야 되고, 대학으로서의 본연의 역할도 제대로 해서.., 저희들의 바램은 가능하면 좀 적게 줄이고(하하~) 학교가 역할을 제대로 했으면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죠.

[질문 3] 학생들의 만족도... 이게 바로 취업난 때문에 상아탑이 취업하는 곳으로 전락해서.., 그래서 또 외부에서 보면 대학이 위기다. 학생 모집도 힘들고... 지금 총장님이 보시게 정말 우리 대학들의 위기 어떻게 봐야 합니까?
◆ 어~~ 저는 본질적으로 우리 인류사회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서 적응하고 나도 변화해야 되는데, 대부분 조직이나... 못 따라 가는 거죠.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교육이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서 교육의 내용도 바꿔줘야 되고, 학생들 뭐... 스마트폰 꺼내면 거기에 엄청난 양의 지식이 다 담겨있고, 뭐.., 1초 2초면 자기가 궁금한 것 다 검색해서 꺼내보는 세상인데... 아 교육의 방식이나 교육의 내용은..., (커리큘럼도 어떻게 거기에 맞춰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커리큘럼은 교육의 내용이거든요. 이건 옛날의 교수가 20년 전 30년 전 박사학위 공부할 때 공부했던 것 가르치니까. 이거 안 되죠.  (메모한 것 그대로~) 그렇죠. 공부의 방법도.., 지금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데 칠판에 서가지고 그냥 판서하고 학생들은 노트 필기하고 외워서 시험보고 하고... 이건 안 통하는 시대인데..., 우리가 그것을 다 알면서도, 사실 변화는 늘 스트레스가 따르고 진통이 따르기 때문에 변화가 더디죠. 대학도 이제 말하자면 그런 변화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대학은 그나마 이제 생존할 수 있고, 더딘 대학은 앞으로 고생하게 되는 거죠.

홍덕률 총장은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대구대의 새로운 60년번영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대학 본연의 역할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학생들과 피자데이트 장면. 대구대 제공

[질문 4] 지금 제일 큰 게 청년 취업난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전체 우리(사회) 구조가 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학만이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해서 될 문제도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현실적으로 학생들에게 만족도를 주기 위해서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이 부분은?
◆ 그러니까. 사실 이건 대학만 노력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우리가 총체적인 문제...잖아요. (산학협력 그런 이야기 많이 하죠~) 많이 하죠. 많이 하죠. 많이 하고 정부도 그렇게 요구도 하고 하는데, 산학협력을 하더라도요. 예컨대 일자리 자체가 총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어느 대학이 산학협력하면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더 늘어날 수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일 년에 쏟아져 나오는 대학 졸업생들을 다 소화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가 자체가 많이 창출되어야 되고. 정부의 정책도 일자리가 증가하는 산업정책, 경제정책을 펴는 게 너무나 중요한 숙제고요.
그 다음이 한정된 일자리를 놓고 대학 간에 경쟁을 하고, 학생 개인 간에 경쟁을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게 대학에서 산학협력을 하는 게 도움이 되죠. 그래서 이젠 기업체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그런 새로운 인재들을... 새로운 변화된 산학협력된... 그러니까 가르칠 때 이론만 가르치지 말고 기업현장을 알게 하고 실무교육을 시키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교육과정에 반영해서 길러내면 상대적으로 취업에 유리할 수 있죠.
그래서 이것은 정부의 노력, 지자체의 노력, 그리고 산업계의 노력, 그리고 대학의 노력이 같이 맞아 떨어져야 그나마 조금씩 올라 갈 수 있을 텐데.., 너무나 어렵고..., 그래서 정부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만 국내에만 학생들이 눈을 돌리지 말고(해외로 돌려라), 의외로 해외에 눈을 돌리면 아직도 일자리가.., 인력이 부족한 나라, 지역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으로) 노력도 같이 병행되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 5] 60주년을 맞이했는데, 와서 보니까. 결국은 학생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서비스... 이것에 대해 과연 대학에서 진짜 어떻게 해나갈야 될지인데,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잡고 추진하고 있습니까?
◆ 아까 잠깐 말씀 나왔지만 학교가 제도적으로 풀 수 있는 것은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혁신이라고... 어쨌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내용에 그것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이것을 끊임없이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과별로도 노력을 해야 되고요. 그래서 그런 노력을 수년째 계속 해 오고 있고요.
이미 7년째 등록금이 동결된 채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등록금 받아가지고, 등록금을 만들어 오는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러니까 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이죠. 이런 프로그램이나 혜택을 주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국가사업을 많이 따 왔습니다. 따와서 그 국고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을 하니까. 저희 학생들은 비교적 상당히 혜택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것 외에 제가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는..., 학생들이 다 어렵다 어렵다... 그리고 선배들이 취업을 잘 못하고 하는 사회분위기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기운이 좀 쳐저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기도 떨어져 있고, 엄두도 못 내고, 뭔가 젊은이답지 않게 다운돼 있는 느낌을 제가 봤거든요. 그래서 좀 어려워 보이면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고요.
이런 부분은 단순히 전공교육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그렇죠~) 그래서 그런 학생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학생들한테 격려도 하고, 도전의식도 심어주고, 너무 좁게 보지 말고 세계를 향해서 좀 꿈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인도하는 이런 노력들을 제가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어요.

홍덕률 총장은 청년들, 대학생들에게 눈을 크게 뜨고 길게 보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도전하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홍 총장이 대학 본관 앞에서 해외봉사단, 도전문화탐장단, 기업탐방단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질문 6] 저도 그런 부분에서 학생들과 가장 소통을 잘 하고 있는 총장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아~그럴려고 노력합니다~) 대구대가 지난 94년이죠 총장직선제를 시작한 이래 홍 총장님께서 처음으로 연임했죠.(그렇습니다~) 임기가 2018년까지 인데, 총장 연임을 하면서 큰 성과와 보람은 무엇이었습니까?
◆ 사실은 뭐.., 아까 잠깐 나왔던 산학협력과 관련해서 국가사업을 많이 따 왔다는 것도.., 우리 구성원들은 많이 좋아합니다. 그게 학생들 한테 구체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학생들도 좋아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경영의 패러다임을 학생들에게 돌려줬다. 이것은 비단 대구대학교뿐만 아니고요. 한국 대학 역사에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동안의 학교 대학의 역사를 쭉 보면 사립대학 같으면 재단, 그리고 국립대학 같으면 오랜 세월(동안) 정부, 그 외에 학교 안의 구성원들만 놓고 보면 교수와 행정 중심으로 대학이 운영이 되고 경영이 되어 왔다라고 하는 것은 아마 부인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학생은 상대적으로 경영의 중심에서 이렇게 변방으로 물러서 있었고(소외되어 왔죠~) 소외돼 있었죠. 학생은 늘 대학에 대해서 불만이 있어야 되고.., 이런 것이 대학의 독특한 문화인 것처럼 각인돼 왔던 것이 사실인데, 어~~ 이것은 잘 못 됐다. 대학의 존재이유, 교수와 행정과 심지어는.., 사립대, 우리는 사립대학이니까. 재단의 존재이유도 학생이 없으면 이건 의미가 없다. 그래서 학생을 위해서 뭔가 교육을 하기 위해서 설립된 거고, 그것을 위해서 교수를 뽑은 거고, 행정도 있는 건데..., 그래서 저는 학생이 대학경영의 중심에 있는 게 맞다. 그래서 오래된 그런 대학경영의 패러다임을 저는 학생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바꿔 놓을려고 무던히 애를 썼고..., 그걸 위해서 재단관계자, 그리고 행정, 교수님께서 제가 몇 년 째 호소를 해 왔는데, 지금 학생들도 그런 경영철학에 대해 상당히 신뢰를 보여주고 있고, 그런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라고 우리 구성원들은 많이 인정을 해줘서 그게 보람이 있죠.

[질문 7] 그런 보람 뒤에는 겪었던 게 있죠. 항상 사립대의 재단분규, 재단분규가 일어날 때마다 지역사회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많이 받아왔는데(맞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하실 말씀 많죠?

◆ 예~~ 맞습니다. 저는 사실 참..., 아픈 역사가 대구대학교에 있습니다. 저에게도 아팠고. 우리 구성원들도 저 못지않게 고생하고 참 힘들었던 구성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 참.., 총장이 감당했어야 되는 고통과 어려움들을 우리 구성원들에게 겪게 해서, 그리고 지역사회에도 그런 누를 끼쳐 드리게 돼서 마음이 많이 아팠고요. 그래도 제가 잘못된 관행.., 그것이 재단이 됐던 어떤 대학문화가 됐던 어떤 제도가 됐던..., 학생의 수업권을 위해서 도움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잘못된 문화들에 대해서 총장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책임의식이 있었고, 너무도 고맙게 저의 그러한 철학과 문제의식에 대해서 구성원들이 상당히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셨습니다.
사실은 오늘날 제가 있을 수 있었고, 대구대학교가 이 정도라도 여러 가지 진통들을 수습해 올 수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요. 본연의 역할을 잘 해서 훌륭한 인재를 지역에 보내 드리고, 또 대학이 지역사회에 할 역할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서나 기업체나 시민사회나 여러 분야에..., 그런 대학의 본연의 역할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제가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해서 보답을 드리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대구사이버대학은 14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 전국에서 4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인터넷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에서 열린 개교 14주년 기념식 장면. 대구대 제공

[질문 8] 총장님, 그리고 요즘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게 스마트폰 등 온라인상에서 이루지고 있는 게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각 대학들도 사이버대를 부설로 운영하는데, 대구사이버대학 평가가 상당히 좋더라고요(그렇습니까..예~) 대구사이버대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사실, 이 스마트시대에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강의실에 가서 교수와 학생이 책상 두고 만나 가지고 강의하고 수업 듣는 이런 수업방식은 전혀 없어질 수는 없지만(필요하죠~) 필요하고, 필요하지만 이것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줄어 들 것이다. 그 줄어든 부분을 온라인 교육이 대체할 거다 이런 예측은 오래전부터 있었거든요.
이미 14년 전에 대구대학교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오로지 인터넷으로 교육하고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다 온라인으로 이뤄지거든요. 이것을 14년 전에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설립을 해서 이렇게 왔는데.., 물론 설립 초기에는 많이 힘들었죠. 지금 14년 동안 많이 정착이 됐고, 인식도 많이 부편화 돼서 지금은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전국에서 4천500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니까 큰 거죠.

[질문 9]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주어진 시간이 다됐습니다. 아까 총장님께서 어깨가 쳐진 대학생들, 청년들 말씀을 하셨는데, 희망의 메시지 한 말씀 하시고, 또 우리지역민들에게 개교 60주년을 맞아서 평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짧게 한 말씀 하시고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우리 청년들, 대학생들이 사실 어려운 게 많아요. 늘 자주 만나는데 고민도 깊고.., 상당히 좀 제가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미안할 정도로 참 어려운 환경인데, 내 아픔이 많이 크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눈을 크게 뜨고, 또 길게 보고,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이렇게 도전하면 기회가 열릴 것이다 다시 제가 격려하고 싶고요.
그리고 우리 지역민들 대구대학교 60년 역사 오는 동안 진짜 많이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저희 대구대학교가 큰 역할을 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그런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제가 다짐과 약속을 드리고 계속 성원을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개교 6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대구대가 내실 있는 성장으로 지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총장님 오늘 바쁘신데 인터뷰 대단히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홍덕률 대구대 총장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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