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월) 오후 5시>

조계종 포교사단은 지난 9일과 어제
해인사에서 팔재계 실천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포교사단은 어제 오전 해인사 구광루앞에서
조계종 전계대화상 보성스님을 계사로
전국 500여명의 포교사가족들이 계를 받는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수계법회에서 보성스님은
계를 내리며“철저한 지계로 업을 정화하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라“ 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전국 포교사 2000여명이
해인사 포교원장 도영스님등을 모시고
팔재계 실천대법회 입재식을 갖고
치열한 철야정진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팔재계는 재가 남녀가 하루동안 사찰을 찾아
지켜야 할 여덟가지 계법으로
이번 실천대법회는 포교사들이
자신의 신행을 점검하고 계율의 사회적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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