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인천과 경기도 부천지역에서
저소음.배수성 포장재인 에코팔트 로 재포장되는
도로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남동구 장수동 서해안 고속도로 등
3곳의 도로 1.5㎞를 시범적으로 에코팔트 로 재포장한 결과,
운전자들로부터 "소음이 적어 운전하기 편하다"는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로 유지·보수 예산 30억원에
에코팔트 포장비용을 포함시켜
차량통행이 많으면서 주택이 밀집된 지역의 도로를
지역별로 선정해 재포장할 예정입니다.

에코팔트 는 소음과 여름철 복사열이 적어 친환경적인데다
빗물이 잘빠져 비올때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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