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오후/63m 초고층 체전 성화대 등장

<10월5일(화)오후5시>


오는 8일 개최되는 제85회 전국체전을 밝혀줄 성화대가
높이 63m의 초고층으로 제작돼
청주시내 전역에서 성화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체전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63m짜리
타워 크레인을 성화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당초 85회 전국체전을 상징하기 위해
성화대 높이를 85m로 잡았으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높이를 낮췄습니다.

성화대 높이를 63m로 정한 이유는
전국체전이 치러지는 경기가 63곳인 데다
이번 성화를 금강산, 한라산, 마니산, 백령도,
독도, 마라도 등 6곳의 3산 3해에서 채화해서
합화했다는 것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충청북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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