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남 3지구 원흥이 생태보전과 관련한 논란이
이번에는 국정감사장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원흥이 생명평화회의는
내일(6일 )열리는 토지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건교위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노영민 의원,
한나라당 안홍준의원등에 의해
집중 거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노영민의원은 원흥이 사태해결 방안을,
한나라당 안홍준의원은 토지공사의 택지개발 사업지연이유와
환경영향평가상의 문제,토지공사의 시민단체에 대한 폭력적 대응등을
집중 따져물을 방침입니다.

한편,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내일(6일) 국감에 앞서
오늘 오후 청주시청을 방문해
산남 3지구 공동주택단지 승인절차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두꺼비 서식지 보존대책이 마련될때까지 승인절차를
유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