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오후/원산지 허위표시 무더기 적발

<10월4일(월)낮12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서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유통업체와
농축산물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이행여부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수입농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한 32개 업소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29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위반업소를 보면
보은군에 있는 H상회는
베트남산 혼합고춧가루를
중국산 혼합고춧가루로 표시해서 판매하다 적발됐고
진천군에 있는 C식품은 미국산 포도과즙을
국산으로 표시해서 판매해오다 적발돼
형사입건돼 수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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