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는
대웅전 마당의 7층 석탑을 옮기는 과정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 1과를 발견해
오늘 공개했습니다.

조계사측은
어제 오전 석탑 탑신부 두 번째 층의 홈 안에서
장방형 은합을 발견했으며
은합 안의 원형사리함에
좁쌀 크기의 황색 사리가 들어 있었다 고 밝혔습니다.

탑비의 기록에 따르면
이 사리는 지난 1913년
스리랑카의 달마바라 스님이 기증한 것 으로 돼 있습니다.

조계사측은 내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대웅전에서 진신사리 친견법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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