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정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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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인터뷰 2 ]

진행 : 고성국 시사평론가/정치학박사

출연 : 최형재 전북 전주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터뷰 내용]

고성국(이하 고) : 자,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 지역구 후보, 최형재 후보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형재(이하 최) : 네, 고 박사님 안녕하세요.

고 : 네, 저 불교방송 애청자들께 인사 한 말씀 하시겠어요.

최 : 네, 불교방송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지역 기호 2번 최형재 인사드립니다. 아마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선 불교계의 힘과 헌신에 경의를 표 합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늘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고 : 네, 이 저 최형재 후보가 학계 인물 이시죠?

최 : 네, 원래는 시민운동을 했는데요. 하면서 겸임교수로 했습니다.

고 : 시민운동하시면서? 그리고 노무현 재단에 공동대표 맡으시고요?

최 : 네, 공동대표.

고 : 아, 그렇군요. 그러면 정치에서 직접 뛰시는 건 이번이 처음인가요?

최 :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 번 민주통합당 시절에 경선에 참여해서 경선에서 진 적도 있습니다.

고 : 아이고 경선에서 지셨구나, 하하. 그러면 본선에서 직접 유권자 만나고 선거운동하는 것 이번이 처음이시고?

최 : 그렇습니다.

고 : 네, 해 보시니깐 어떠세요?

최 : 지금 정치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정치 보시면 굉장히 높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고요. 반면에 또 격려해 주시는 분 많아서 상당히 교차하고 있습니다.

고 : 그 경선에서 이상직 현역인 이상직 의원을 꺾고 후보공천 됐지 않습니까! 그 만큼 저 최형재 후보의 경쟁력이 높다 이렇게 당으로부터 평가 받은 것인데 그 최형재 후보의 경쟁력 스스로 본인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말씀 하실 수 있을까요?

최 : 이제 국민참여 경선으로 했기 때문에 당으로부터 인정받은 것 또한 당에서도 인정받았지만 시민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렇게 보는데요. 우리 전주 시민들이 당의 변화, 또 정치의 변화, 새로운 정치 이런 걸 많이 요구했고요. 일 하면서 희망을 주는 정치를 원했고 특히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공적으로 이용해라 이런 요구가 컸습니다. 그런 점에 제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 것 같고요. 또는 지역에서 이제 한 20년 정도 넘게 시민운동을 하면서 우문현답의 자세로 일 했습니다. 그러니깐 우리의 문제는 현장의 답이 있다. 이렇게 제가 지역에서 어떤 쟁점이 있던 이슈가 있든 쟁점 일단 그 현장에는 제가 빠진 적이 없을 정도로 그렇게 다녔습니다. 아마 이러한 경험 이런 면이 평가받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 : 우문현답 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하하. 그래서 우문현답이라는 말을 이렇게 조금 다르게 쓰죠. 하하. 20여년 현장에서 살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주로 시민운동단체의 어떤 일들을 하신 겁니까? 그 동안?

최 : 네, 저는 그 동안 환경운동연합에서 사무처장으로 10년 동안 일 했고요. 또 시민운동연합이라는 연합체에서도 일을 했고요. 기억에 남는 건 총선시민연대에서 운동을 하는데 사실은 그 때부터 2000년대부터 하면서도 아, 우리나라에 이렇게 정체되고 이런 게 정치인에 의해서 됐구나. 이런 깨달은 경험이 있습니다.

고 : 그 동안 한 20년 동안 정치권을 감시하고 정치권에 대해서 이 야단치다가 이제 직접 해 보겠다고 나선 거네요.

최 : 네, 그렇습니다.

고 : 하하, 알겠습니다. 마무리 한 말씀 듣겠습니다.

최 : 네, 사실은 이번 선거는 이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8년 경제정책을 실패를 평가하는 것이고요. 또 우리 호남 지역의 유권자들 특히 개혁적인 전 국민들은 이대론 안 되겠다. 정권교체를 해야 된다. 이런 요구 이신데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실현 하는 게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데 이런 일을 하는 과정에 야권이 분열이 돼서 조금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국민들이 또 유권자들께서 수권가능한 정당 또 전국적인 정당이며 또 정책도 다양하고 또 주자들이 즐비한 더불어민주당의 표가 모여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확인되고요. 그래서 그런 점을 계속 강조하면서 열심히 끝까지 일 하겠습니다. 열심히 선거운동 하겠습니다.

고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최 : 네, 감사합니다.

고 : 네,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 지역의 최형재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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