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기금 비리와 관련해
한국전자통신 연구원장 오모씨가
특가법상 뇌물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오씨를 체포한 검찰은 오늘
전자통신 연구원 관련 업체들의 주식을 취득한 경위와
대가성 유무 등을 집중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오씨는 전자통신 연구원으로 일하던 지난 2천년
D사 등 2개 납품업체로부터 주식 천 4백주를
시세보다 싸게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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