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금)정오/오후5시>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조직의 규율을 어겼다며
후배들을 폭행한 32살 조모씨등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3명을
폭력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98년 광주시 수기동 모 오피스텔에서
조직의 규율이 무너졌다 며 흉기로 같은 조직의
후배 25살 황모씨 등 3명의 손가락을 절단하고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점을 감안해
조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6명의 신원을 쫓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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