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가 없어 학생들이 부실하게
식사를 해결하던 원주 정보 공고의
급식소가 신설돼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급식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늘 “도내 일선학교
급식소 신축 계획에 원주정보 공고
급식소가 포함돼 있으며, 내년 3월
급식소 신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9억 8천여만원이 소요될
급식소는 790㎡ 규모로 건설되며,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급식을 시작합니다.

원주 정보 공고는 1998년부터 2년간
위탁 급식을 실시하다 업체가 부도나는 바람에
2000년부터 중단돼 학생들이 학교 앞 문구점에서
부실하게 식사를 해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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