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식물자원의 보고인 광릉 숲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과
남양주시 진전읍에 위치한 광릉숲을
다음 달 중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계획 한국위원회에
생물권보전지역후보지로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자연의 원시성이 유지되고
희귀식물인 광릉요광꽃, 서어나무 등이 서식하는
광릉숲 소리봉 지역을 핵심지역으로 선정해
엄격한 보호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97개국 440곳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한반도의 경우 설악산과
백두산 제주도 등 3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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