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5일(수) 오후5시 >

광주출신의 시인인 용아 박용철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용아 박용철 탄생 100주년기념 사업회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시낭송회와
연극공연 등 용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오는 17일 호남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김용직 교수와
호남대 이향아 교수등이
박용철 문학과 예술의 분야별 업적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박용철 문학 연구자인
세리가와 데쓰요 도쿄 니요우가꾸샤대학 교수와
윤해연 중국 길림대 교수의 학술강연도 펼칩니다

이밖에도 용아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시낭송 콘서트가
17일 저녁 7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리며
용아의 창작희곡인 석양이 극단 시민에 의해 각색돼
다음달 8일 무대에 올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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