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을 반대하는
도롱뇽 소송 항고심 재판부가 오는 20일
양측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검증을 실시합니다.

부산 지방 고등법원은
어제 열린 도롱뇽 소송 항고심 3차 심리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구체적인 법원 감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율스님과 도롱뇽 소송 시민행동측은 오늘
서울 조계사 앞에 마련된 천장 농성장을 철수하고
백만인 서명 운동을 위한 사무실을 마련한 뒤
본격적인 서명 운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지율스님은 법원의 현장 검증이 끝나는대로
전국을 순회하며 천성산 살리기 운동을 위한
대 국민 홍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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