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진보진영이 단결하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의 영남권 전략지역 후보 합동기자회견에 나선 울산 북구 윤종오, 동구 김종훈, 중구 이향희 후보 등 '영남 노동벨트 전략지역' 후보들. <민주노총>

민주노총은 '영남 노동벨트 전략지역' 후보로 선정한 울산 북구 윤종오 후보와 동구 김종훈 후보, 중구 이향희 후보 등과 함께 오늘 울산시의회 앞에서 영남권 전략지역 후보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은 노동운동의 메카이자 진보정치 1번지로, 이번 20대 총선에서 반노동·반민주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는데 40만 울산 노동자가 앞장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들 후보는 노동자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 평등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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