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대한민국 종교예술제가
다음달 16일부터 열립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종교예술제는 미술제와 영화제,
음악제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다음달 18일 조계사에서 봉행됩니다.
미술제는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며
각 종교가 추천하는 작품 20여점씩 등
모두 백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 영화제는
다음달 18일부터 닷새동안 조계사에서
개막작인 <신부수업>을 시작으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그리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
모두 5편이 매일 두차례씩 번갈아 상영됩니다.
이와함께 음악제는
종교예술제 마지막날인 다음달 2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