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4분기에도
대구지역 경기는 침체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 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전망 BSI,
즉 ‘기업경기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63, 건설업은 75, 유통업은 40을 기록해
모두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같은 전망은
소비위축에 따른 내수부진과
이에따른 유통.건설 등 내수산업의 경기침체,
국제유가 급등, 섬유제조업의 수출부진 등이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 3/4분기 실적 BSI는
제조업 62, 건설업 83, 유통업 33으로 조사돼
극심한 경기불황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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