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북구청장이 제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양화부문 심사에서 축원 으로 특선에 뽑혔습니다.

100호 크기 대작인 축원은 화순군 운주사의
천불천탑에 서려 있는 민중적 서정성을
독특한 부조질감의 회화기법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김 청장은 작품을 통해 만물이 고통에서 벗어나
복락을 누리고 존재간 얽혀있는 관계를 풀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김 청장의 수상은 지난 10년간 운주사의 석조물에 심취해
불가사의한 신비를 담고 있는 탑과 부처님상을
현대적인 감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세계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4회,
목우회 공모전 특선 3회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과 광주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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