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부터)
사회. 2001.1217. 정부, 내년 만 5세 8만 7천명 무상보육.
신두식.

보건복지부는
취학전 만 5세 어린이 가운데
현재 만 4천 7백여명 수준인 무상보육 대상을
내년도에 8만 7천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하위 20% 저소득층 가정의 만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어촌의 경우 11만 9천원,
도시의 경우 10만원을 매달 보육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장애아 무상보육 인원을
올해 4백 68명에서 오는 2천 10년까지
6천 5백명 수준으로 늘려
장애아 완전 무상보육을 실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현재 47.2% 수준인 만 5세 이하 보육수요 충족률을
오는 2천 10년까지 백%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아래
현재 27.6%인 정부의 보육재정분담률을
오는 2천 10년까지 40% 수준으로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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