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월)정오>
지난 17일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여천NCC 노사가 오늘 새벽 1시10분쯤
임단협에 잠정 합의하고
이시각 현재 노조측의 찬반투표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회사노사는 "제17차 임단협을 통해
임금 5% 인상과 주 40시간 근무제 내년 1월 1일 시행,
이로인한 연월차휴가 별도수당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 쟁점의 하나였던 성과급에 대해서는
상한선 규정을 없애고 회사에서 경영상태에 따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노조원들에게 잠정합의안을 설명한 뒤
곧바로 찬반투표에 들어간 상탭니다

또 지난 17일 새벽 3시부터 전면 파업으로
비상근무인력으로 가동중인 공장은 오늘 오후부터
노조인력이 복귀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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