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월) 낮 12시>

경상북도와 강원 충북 등 3개지역 도지사들은

지역 공동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늘 충북 제천에서 모임을 갖고

중부 내륙 광역권 개발계획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3개 지역 도지사들은

오늘 모임에서

영덕에서 상주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봉화 태백간 국도 31호선의 4차로 확장,

내륙지역 개발촉진 지구사업 국비 지원 등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3개 지역 도지사들은 또

내년에 내륙지역에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돼 있는 경북과 강원 충북지역이

더욱 소외 될 것으로 우려하고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최소화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낙후지역 개발에

국비가 당초 계획대로 지원 될 수 있도록

정부에 공동 건의 할 것을 2개 도에 건의해

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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