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5시 뉴스>

어제 밤 11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서
마을 주민 33살 윤 모씨가 이웃주민 37살 최 모씨를
도끼로 내리쳐 중태에 빠뜨린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용의자 윤씨는
평소 피해자 최씨와 사이가 좋지 못했으며
주차문제 등으로 자주 다툼을 벌여 왔습니다.

용의자 윤씨는, 어제 밤
주차 문제로 다툰 것을 사과하러 최씨를 찾아 갔으나
최씨가 자신을 박대하자 분을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용의자 윤씨의 연고지를 중심으로
윤씨의 행방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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