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6일(목) 낮 12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과
일본정부를 상대로 한 투쟁의 역사를 정리해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시관이
내일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엽니다.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는 내일 오전 수영구 수영동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35평 규모인 이 역사관에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에 의해 끌려가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사진을 비롯해
그동안 일본정부를 상대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과
항의집회 등 투쟁기록 3천여점이 시대별로 전시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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