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황 함량이 극히 적은 초저황경유가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공급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황 함량이 4백 30ppm인 기존의 경유 대신
30ppm인 초저황경유가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지역에 대체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초저황경유는
대기환경보전법상 오는 2006년부터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수도권 지역에 한해
1년 3개월 정도 보급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보급되는 초저황 경유에는
일반 경유보다 리터당 10원 낮은
교통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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