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사이판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엔진이상으로 일본 이오지마 공항으로 회항해 승객 120여명이 대체기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12분 인천을 출발한 사이판행 여객기가 엔진에서 떨림현상이 발견돼 이오지마공항에 오후 2시10분 비상 착륙했습니다.

이로인해 승객 120여명이 대체기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으며, 반대로 사이판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항공편도 대체기가 도착할 때까지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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