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다음달로 예정돼 있던
의원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경비 전액을
수해복구비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의회는 오늘 의원과 직원 등 10여명이
체코 등 북유럽을 둘러보기로 한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경비 3천5백만원을 모두
수해복구비에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나주지역은 태풍 메기가 몰고 온 집중호우로
7백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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