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외부 영입인사인 양향자 전 삼성전사 상무를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의 지역구에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는 오늘 비대위원회를 열어 양 전 상무를 광주 서을 지역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북갑의 전략공천 지역 선정은 일단 보류됐습니다.
당내 주류 그룹은 사실상 강 의원에 대한 공천 배제를 의미하는 광주 북갑 전략 공천 방침에 반발해 왔습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