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해소하려면 정치가 통합과 조정하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최고위원은 오늘 BBS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법조인으로서 그동안 국민의 편에서서 어떠한 야합에도 흔들림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며 “꿈꿔왔던 정치개혁과 쇄신을 완성하고 싶어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대 총선에 서울 마포갑 출마를 준비중인 안 최고위원은 마포는 19대 총선에 이어 지난 대선에서도 여당이 11% 이상 차이로 패배한 여당의 험지지만, 청소년기를 이곳에서 보냈고 인근 서대문에서도 오래 생활해 정서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포갑 현안과 관련해서는 교육문제와 균형개발, 전통 보존과 교통문제에 주목하고 있고 여러 공약 사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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