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방한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지지하며 전면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는 어제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을 질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우 대표는 오늘도 외교부를 찾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는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우 대표가 서울에 머무는 다음달 3일까지, 한중간에 북핵 해법과 북한의 장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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