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위를 받고도 경제활동에 나서지 않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대졸 학위 이상 비경제활동인구는 334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4.7% 늘었으며, 지난 2천년과 비교해서는 무려 2.1배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직간접적으로 취업난을 체감하면서 취업을 단념하는 대졸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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