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수)오후5시>
광주시내 모 초등학교 자모회가
연간 수천만원의 회비를 거둬 교장교감 선물이나
회식비 등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 Y초등학교 자모회는 올 1학기에 자모회비로
천47만여원을 갹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자모회비는 각 학년별로 백80만원 안팎을
거둬 들인 것으로 회식비와 교장.교감 선물,
정수기 대여료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학교 교장은 자모회가 회비를 거둬
운영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앞으로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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