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3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97달러 오른 배럴당 30.43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6일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3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원유 공급 과잉이 쉽게 회복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0.29달러 내린 32.7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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