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한국장학진흥재단에서 열린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기관 선정 증서 수여식 장면. 한국뇌연구원 제공

한국뇌연구원(KBRI)는 2015학년도 국가근로장학사업의 ‘공공부분 우수근로장학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근로장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진흥재단이 함께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직업체험학습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는 중점 사업입니다.

한국뇌연구원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에 걸쳐 42명을 대상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사전면담을 통한 대상자 희망 업무 파악, 멘트링제를 통한 취업준비 지원, 근로기간 종료 때 설문조사를 통한 개선방안 마련 등 다양한 운영계획을 시행했습니다.

김경진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국책연구기관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수근로장학기관 선정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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