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교총연합회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서 신년하례법회 봉행
인천불교총연합회가 신년하례법회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국태민안을 염원하며, 사회통합과 불법홍포의 의지도 다졌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지역 불교계가 세알삼배로 병신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인서트] 세알삼배 中에서
인천불교총연합회는 오늘 오후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불기 2560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국태민안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했습니다.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종연스님은 본래 세상은 한 송이 꽃이라며, 진보와 보수,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 본래 하나임을 깨닫고 실천해 나가는데 인천불교계가 앞장서자고 밝혔습니다.
[종연스님/ 인천불교총연합회: 세계 일화의 그날까지 우리 인천불교 총연합회 회장 이하 집행부 스님들은 수행 정진하겠습니다.]
인천불교총연합회 신년하례법회에는 회장 종연스님을 비롯해 선일, 종호, 계성스님 등이 참석해 미추홀연등축제의 중요무형문화재 등재를 발원했습니다.
신년하례의식에 앞서서는 법회가 열린 미추홀 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20kg 100포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에는 또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윤관석 국회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4.13총선 예비후보들도 대거 동참해 인천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많은 분들께서 같이 함께 참여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한 덕분으로 우리 인천시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새로운 희망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세계와 대한민국이 만나는 우리나라의 관문 인천, 이 지역의 스님과 정관계 인사들은 전통불교의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BBS 뉴스 홍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