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광주비엔날레 공식개막을 이틀 앞두고
오늘 오후 프레오픈행사가 시작됐습니다
프레 오픈은 광주비엔날레를 미리 알리고
전시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오늘 미술교사와 문화예술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에 이어 내일은 대학교수와 내외신 기자, 전시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작품설명회가 마련됩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전국의 미술교사, 문화예술 관계자들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참가자들은 주제전 관람에 이어
5.18 자유공원, 지하철 역 등 현장전이 열리는
장소를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내일은 또 내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홍보물을 상영하고 전시내용을 소개하는
프레스 오픈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