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화)오후5시>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어렵게 마련한 후원금을 소아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합니다

당초 지난 10일 치료비를 전달하려다 내일로 연기한
생명나눔지역본부는 내일 오후 2시 30분
화순 전남대병원에서 모금프로그램으로 조성된 치료기금
천만원을 소아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번에 치료비를 지원받는 환우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순천의 17살 박준군으로 비롯해 모두 6명으로
이가운데 박군에게 5백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치료비는
5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치료비전달은 최근들어 경제난가중으로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본부가
당초 올해 목표로 했던 치료비 1억원을 채우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전달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