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5억 5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KB 주택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1월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5억 5천여만원으로 전월인 작년 12월 매매가보다 2천 8백여만원이 올랐습니다.

서초 강남 송파를 포함한 강남 11개구의 평균 매매가는 6억 6천여만원으로 역시 관련조사 이후 처음으로 6억 6천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도 관련조사가 시작된 2011년 6월 이래 처음으로 3억 9천만원대에 접어들어 4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