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5조 2천억원이 시중에 추가 방출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를 앞두고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5조 2천억여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화폐 발행액은 5조 7천억여 원이며, 한국은행 금고로 돌아온 환수액은 5천억여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설 전 화폐 공급액은 2013년 4조 3천억 원에서 2014년 5조 2천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뒤 3년째 5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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