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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인터뷰1 ]

고성국(이하 고): 파워인터뷰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우현(이하 이): 네, 안녕하세요. 이우현입니다.

고: 저 이 의원님 그 매주 아침저널에서 토론하시다가 이제 선거법 때문에 못 나오셨는데 오랜만에 드렸습니다.

이: 아우, 반갑습니다. 우리 앵커님.

고: 용인에서 지금 선거 준비하시는데 수도권이지 않습니까?

이: 네, 수도권입니다.

고: 네, 수도권 민심 그 선거가 다가오면서 조금씩 움직일 것 같기도 하고요. 수도권 민심부터 좀 전해 주세요.

이: 뭐 수도권 민심은 그래도 국민이나 우리 수도권 민심은 경제가 어려우니깐 경제에 대한 것을 기대를 너무 아직까지 많이 하고 있고요. 정치보다는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 하시니깐 그 쪽에 뭐 전부 다 올인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좀 많은 것 같고요. 하루 빨리 좀 중국이 지금 모든 게 지금 밀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핸드폰도 보니깐 우리가 1등에서 5등으로 이제 밀려났는데요. 앞으로 몇 년 후면 우리가 그런 부분에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 같은데 아마 정부에서 그런 것을 좀 강력히 정치권에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제 보다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크다. 이렇게...

고: 네, 그래요. 그런 민심이라면 어제 국회가 원샷법 처리했잖아요? 그 오늘 지역구 나가시면 좀 칭찬도 받으시겠네. 하하.

이: 뭐 아직까지는 뭐 경제서비스법안이나 의료서비스 법안이나 또 노동5개법안이나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좀 잘 돼서 정말 여야가 모든 정치인들일 이번 구정도 좀 맞고 또 앞으로 총선에서 이제 우리도 할 것 다 해줬다. 야당도 그러면서 국민한테 호소하면서 지지하는 것이 저는 국민들에게 정치권에 더 희망을 주지 않나 이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고: 알겠습니다. 뭐 아직도 할 일이 많아서 열심히 해서 국민들로부터 서로 좀 칭찬받는 경쟁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이: 네.

고: 자, 이 당내 상황 몇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 저 최경환 의원이 그 진박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을 영남지역에서 하다가 이 수도권까지 올라왔다고 그러던데 어제는 뭐 분당의 그 자기하고 가까운 의원들 뭐 후보들 개소식에도 참석하고 뭐 그런 모양입니다.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이: 글쎄 뭐 이제 우리 최경환 부총리는 이제 각료로 있다가 나오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박근혜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같이 일했던 분들이 이제 정치 신인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깐...이렇게 참석하는 거지 그걸 뭐 진박, 친박, 뭐 비박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갖고요. 또 뭐 이렇게 저도 이제 뭐 같이 오는 의원들한테 갑니다. 그 뭐 인간적인 면에서 그렇다고 저는 생각을 갖고요. 뭐 크게 비중을 둘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갖습니다.

고: 아, 그래요?

이: 네.

고: 근데 어제 제가 담담타타 진행 하면서 기자리포터를 보내 드렸는데 그 ‘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 이렇게 쭉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 그 친박계 좌장이 그 동안 서청원 최고위원이었는데 그새 최경환 의원으로 바꿨나? 바꿨습니까? 하하.

이: 뭐 아직은 그런 건 아니 것 같고요. 아니 뭐 우리 전하진 의원은 그 저번엔 그 김무성 대표 50명 만찬에도 참석했던 사람이에요.

고: 아, 그래요.

이: 그 뭐 그러니깐 최경환 선배가 또 박근혜 정부 처음 출범할 때 대통령께 많은 그 IT 분야나 이런 분야를 자문했던 그런 분이고 그러니깐 인맥에서 갔던 것이고 간 길에 아마 권혁세 우리 먼저 금강위원장이 이제 교섭을 하니깐 양쪽을 잠깐 드릴 것 같습니다.

고: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네, 이한구 의원이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 공관위 위원장으로 이제 확정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일선이 어쨌든 좀 인기가 없거나 능력이 부족한 현역의원들은 좀 공천에서 배제해야 되겠다. 그리고 우선 추천을 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사실상 전략공천이 필요하다. 이게 소신이었는데 이 얘기부터 하지 않았습니까?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공관위원장 입장 차이가 상당히 커 보이는데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이: 저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발언에 많은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수도권 같은 경우입니다. 네, 지금 수도권은 우리 용인 같은 경우도 네 군데인데 울이 야당 의원 있는 지역은 한 명도 없습니다. 현재까지... 새누리당 후보군이... 그 문제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총선은 이기자고 하는 거지, 또 이겨야 현 박근혜 정부를 뒷받침 해주고 정부가 안정이 되고 이런 건데 무조건 상향식 하나만 하는 것은 저는 현역 같은 경우도 뭐 다 해도 좋습니다. 현역의원들... 근데 우리가 현역이 없는 데가 있습니다. 야당 국회의원들이 있는 지역은 우리 여의도연구소나 사전 좀 조사를 해서 우리 지금 예비 후보자들이라고 해서 도저히 경쟁력이 없는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런 데는 저는 좋은 분들을 좀 인재영입을 해서 경쟁력 있게 해주고 또 뭐 그런 지역이 또 좀 유능한 분들이 오셔서 옆에 지역도 더불어서 좀 우리 당에 상승도 올라가고 국민들도 기대도 올라가고 특히 수도권에 어려운 분들이 더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에서 아마 이제 우리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발언이 그런 것 같고요. 뭐 약간의 이제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는 무조건 상향식 공천 하나만 가지고 한 가지를 하는데 축구로 말하면 후반전에 좀 감독이 적절한 것도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벌써 이번에 심태영 감독이 후반전에 두 골 넣었으면 그 좀 이렇게 수비 위주로다가 전술을 짰으면 됐는데 그냥 공격파워로 하다 보니깐 졌습니다. 너무 화도 많이 났지만요.

고: 그렇구나, 아이고 참.... 이게 원칙도 중요하지만 또 선거라고 하는 생물, 살아있는 생물과 같은 이 정치상황을 헤쳐 가는데 전략적 위험성도 필요하다. 그런 말씀이시네요.

이: 네, 지금 수도권을 봐서는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고: 그래요. 뭐 사실 그 어제 보니깐 안대희 최고위원도 아니 국민들이 19대 국회를 굉장히 비판하면서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는데 상향식 공천만 가지고 그게 되겠습니까? 이러고 문제제기를 강하게 하더라고요.

이: 아마 그 말씀이 맞을 겁니다. 그 뭐 잘못됐고 또 부족하고 그 지역에서 뭐 조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많습니다. 얼마든지 우리는 여의도연구소라는 그 연구기관이 있기 때문에 사전 조사를 해서 정말 경쟁력 없는 후보는 정치권에서 뭐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든 것이 경쟁 시대인데요.

고: 그리고요. 그 저 이한구 공관위원장으로 어제 확정이 됐는데 이 이한구 의원이 불출마를 하지 않았습니까?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그 자리에 김문수 전 지사를 영입하다시피해서 지금 김문수 지사가 거기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데 우선 경기도에서 3선 의원을 하고 두 번에 걸쳐서 경기도 지사까지 한 사람이 경기도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를 해야지? 왜 대구로 내려갔냐, 뭐 이런 얘기부터 그런데 대구에서 이기면 모르겠는데 지금 어려운 선거를 하고 있으니 참 이거 문제다. 이런 문제제기까지 많이 있더라고요.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거?

이: 저는 뭐 잘못 선택하신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해서 얼마 전에도 한번 의총장에서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 그러냐면 김문수 전 지사는 부천에서 3번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정치에 아주 자기가 입문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잘 되셔서 도지사를 경기도민들이 2번이나 뽑아 줬고요. 20년 동안 경기도에서 정치인의 큰 일꾼으로 키워줬는데 아니 그것도 조금만 대구에 가서 경기도민이 1250만이고 대구는 제가 알기로 한 3,400만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어렵고 힘들 때, 수도권 자기를 키워준 정치... 그 부천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 경기도를 보면 저 서북권이라고 그러는데 안양, 의왕, 시흥, 안산, 화천, 뭐 또 군포 저기 김포 이런 데를 그러는데 지금 총 17개 인데 거기 국회의원 4명 밖에 없습니다.

고: 아, 그래요?

이: 네, 그러면 충청남북도랑 합친 거랑 똑같습니다, 이런 지역을 놔두고 그 경북이라는 대구에 거기는 웬만한 사람 다 당선되는 데 아닙니까? 거기...

고: 하하, 거기도 험지라고 그러던데... 김문수...

이: 아니 무슨 험지는 험집니까? 대구가... 그건 본인이 선택을 잘못했으니 험지지, 아마 다른 분이 나갔으면 험지는 아닐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김문수 전 지사께서 좀 더 큰 정치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으셨으면...

고: 지금이라도 올라와라.

이: 네, 경기도로 올라와서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분이야 뭐 한 보름전에 와도 관계없는 분 아니겠습니까?

고: 그러네요. 하하.

이: 저는 제발 좀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고: 알겠습니다. 의원님 시간이 다 됐지만 짧게, 짧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입당하지 않았습니까?

이: 네.

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뭐 그 뜻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지만 좀 정치권에서 볼 때는 그렇게 좋은 뜻은 아닌 것 같고요. 네, 뭐 남자는 의리도 있어야 되고 또 지킬 건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돼야 되는데 이렇게 너무 이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 4959님이 ‘아침저널을 통해서 이우현 의원의 부지러함을 자랑하고 싶어요’ 하하. 그렇게 용인에서...

이: 감사합니다.

고: 그래요. 열심히 하십시오. 하하.

이: 네, 감사합니다.

고: 고맙습니다.

이: 네, 좋은 하루 되세요.

고: 네,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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