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토)낮 12시>


국악 신인 등용문인 제12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도청 앞 광장과
광주문예회관, 시민회관, 광산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펼쳐집니다

5개종목 14개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이번 국악제는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전야제와 함께
학생부 예선대회가 열리며
이튿날인 14일에는 일반부 예선과 학생부 본선이 개최됩니다

15일 일반부 본선에 이어 펼쳐지는 시상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과 상금 천5백만원,
최우수상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이
수여됩니다

또 각 부문별 최우수자들 가운데 최다득점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백만원, 차점자에게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됩니다

한편 임방울국악제는 지난해부터 광주국악대전과
통합해 치러지면서 대회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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