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무용과 김미숙 교수가 이끄는
김미숙한국무용단이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혼을 다룬 작품
<뿌리깊은 나무>를 무대에 올립니다

조선 도공 심수관의 이야기를 다룬
뿌리깊은 나무에 이은 연작으로 기획된 이번 작품은
1920년대 최고의 남종화가로 불리며
남도문화의 한 맥을 형성했던 의재의 예술혼을
다채로운 춤사위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의재의 삶을 각각 유년의 기억과 방황의 행로, 예술가의 혼 등
3개장으로 구성해 그가 생전에 즐겨 그렸던 소재인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등을 군무와 5인무, 솔로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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