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템플 스테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오는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열리는
구룡사의 템플 스테이를 시작으로
부산 홍법사와 충남 무상사 등
전국의 주요 템플 스테이 지정 사찰들이
이번 달 동안 가을맞이 템플 스테이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템플 스테이 사업단은
지난 5월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지정 이후
개별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도 구룡사와 충남 갑사 등 일부 사찰에서는
지역축제나 민족 명절과 연계해
보다 다양하고 흥미 있는 템플스테이를 기획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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