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국 교구본사 포교국장 회의가
오늘 오후 영천 은해사에서
포교원 포교부장 일관스님과 은해사 주지 법타스님,
전국 10개 본사 포교국장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법타스님은

이대로 간다면 한국에서 불교는
100년안에 소수종교로 전락할 것
이라면서

포교만이 한국불교를 살릴 수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2월부터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포교 10개년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한 스님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내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글 통일 법요집 사업과 포교사단 8재계 실천대법회 등
조계종 포교사업의 현안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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