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아침8시30분 뉴스
광주전남지역 지역응급의료센터들이
법정 시설기준과 운영 등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국립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습니다.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올해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에 대한 법정 시설기준과
운영 등을 평가한 평가, 광주지역 5개 응급의료센터의
평균 기준충족률은 100% 기준 81.56%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꼴지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5곳은 평균 85.15%로 14위에 그치는 등
광주전남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시설과 운영 수준이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