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5/1(화) 김 대통령, GM 스미스 회장 접견


김대중 대통령은
GM의 대우자동차 인수에 대해
진통끝에 옥동자를 낳았다면서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의 중심으로 육성해 세계적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GM의 존 스미스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김성진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국민의 GM의 대우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며 이는 대우를 살려야겠다는 생각과
GM에 대한 신뢰, 그리고 GM의 한국진출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GM의 존 스미스 회장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대우자동차에 GM의 기술력을 결합시켜
전 세계로 수출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