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5/1(화) 홍걸씨 골프보도 법적조치


김대중 대통령 3남 홍걸씨는 오늘
자신이 미국으로 달아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최성규씨와
지난달 25일 미국 LA 근교에서 골프를 쳤다는
모 일간지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닌 황당한 보도 라고
해명했습니다.

홍걸씨는 오늘
대통령 친인척 업무를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통해
최근 한달 동안 누구와도 골프를 친 적이 없다 면서 이같이 밝혀왔다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홍걸씨는 또
최성규 전 총경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며
같이 골프를 쳤다는 무기중개상 김모씨와 최모씨도 누구인지 모른다 면서
해당 신문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명예회복을 위해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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