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는 오늘 오전 경주시 동천동에서
불국유치원과 성림어린이집 신축건물 준공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과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법주사 회주 혜정스님,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해서
불국유치원과 성림어린이집의 새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축사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꿈나무들의 터전이자
불보살을 배출하는 도량으로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은
이번 불사로 지역 유아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최고의 어린이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불국유치원과 성림어린이집 신축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0여평 규모로 나란히 건립됐으며
강당과 체육실, 컴퓨터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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