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목) 낮12시>
한국 선불교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간화선을 주제로 한 담론의 장이 마련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는 오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통일약사여래 대불전에서
“참선수행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2회에 걸친 담선 대법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담선대법회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간화선 종장 고우,무여스님등과
선학의 권위자인 성본,월암스님
그리고 근본불교 전문 식견을 겸비한 호진,미산스님등이
논주로 나서고
제방에서 간화선을 실참하고 있는 선방스님들을 비롯한
선교의 대종장들이 논사로 참여해
참선수행을 주제로 열띤 담론을 펼치게 됩니다

첫날인 오는 4일에는
근본불교 시대의 선 사상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전 동국대교수 호진스님이 논주로 나서고
미산,재연스님과 조준호박사가 논사로 나서 담론을 펼칩니다

담선법회는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참여해
지혜개발의 장을 펼치는 법회로
고려시대 때부터 열렸습니다

한편 이번 담선대법회는 실황녹음돼
법회 다음날인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불교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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